공주 메타세콰이어길 : 정안천 생태공원

보통 담양에 메타세콰이어길이 유명합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있어서 사진 찍으면 아주 멋진 그림을 연출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진찍으러 많이 가는 장소 입니다.

 

집에서 담양까지 가는건 너무 힘들고 1시간20여분 안에 자리하고 있는 공주에 메타세과이어길이 있어서 정안천 생태공원으로 가봤습니다.

 

일단 입장료나 이런거 없이 생태공원 한쪽으로 약 500미터 조성이 되어 있어서 관람시간이 길지 않지만 무료 관람이 가능하고 경치도 좋고해서 많은분들이 계속해서 이용할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많이 아시는지 모르시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주차장이 넓지는 않지만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주차는 할만합니다.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구성은 500미터 정도 됩니다. 관람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러나 관람시간은 그리 길지 않아서 옆에 정안천생태공원과 함께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오시면 좋습니다.

 

 

 

요즘에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니다보니 여기가 괜찮은곳인지 그런지 구분이 잘되는데 입장료 없이 이런길 이용하는거면 저는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오두막이라고 하나요? 곳곳에 사진도 찍고 쉴수 있게 오두막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색적인 사진을 원하는 저희 같은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포인트 입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 엄청커서 핸드폰 카메라에 담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좋은 카메라로 가운데 서서 사진찍으시면 이곳도 좋은 사진 양산하는 장소 입니다.

 

메타세콰이어길만 돌면 거리가 너무 짧으니 정안천 생태 공원도 와봅니다.

곳곳에 사진 포인트가 많습니다. 정안천 가운데서 메타세콰이어길 바라보는것도 그림이 아주 멋집니다.

다만 여기 주변에 큰 도로가 많아서 그런지 차 소리는 조금 크게 들립니다.

 

옆에 정안천인가봐요 잘 모르지만... 낙시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오리들이 다니는것도 보였습니다.

저도 이런곳을 잘 모르지만 아이한테 오리다니는거 보여주면서 이야기 해주는게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공주에 가볼만한곳 정안천 생태공원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좋은 경치를 누리시면서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가봐도 좋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