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볼만한곳

가평 가볼만한곳 :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사진찍기 좋은곳

장영자 2020. 10. 9. 15:22

가평에 가시면 스위스 테마파크로 꾸며진 에델바이스라는곳이 있습니다.

 

스위스컨셉의 집에서 이것저것 관람하는거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가평쪽에서 사진찍을곳 찾으시는 분들만 찾아가보시면 좋겠습니다.

 

입장료가 9000원에 아이는 6000원인데요. 개인적인 생각에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근데 모두 입장차가 있듯이 저는 가성비를 중시해서 다른분들에게 권해드리지 않지만 그냥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셀카찍는거 좋아하고 컨셉사진 찍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번쯤은 가보셔도 좋을곳입니다.

 

 

스위스마을이라는 컨셉답게 산봉우리 꼭데기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기는 하지만 오르지 못할 거리는 아닙니다. 위에 보시는 건물이 매표소로 이곳에서 표 끊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매표소 건물 나오면 바로 카페가 보입니다. 입장료에 음료교환도 포함인데 여기서 약간 황당한 부분이 아이음료 교환이 콜라,사이다 두종류고 혹시 탄산 싫으면 과자를 주는데 200원수준에 과자와 교환이 가능합니다.;;

제가 다른건 모르겠는데 이부분은 정말 개선해야 할듯 합니다.

 

 

가성비를 떠나서 경치가 좋고 사진 찍을곳도 많아서 신난건 어쩔수 없습니다. ;;

 

 

처음에 관람하는 요령을 몰라서 그냥 양만보고 오른쪽으로 갔는데 사실 왼쪽으로 올라가서 각컨셉의 집들 보면서 꼭데기에서 양보고 내려오면 되는 코스 같습니다.^^

 

집이 이쁘고 언덕 꼭데기에 있어서 주변 경치가 진짜 죽여줍니다. 거듭 강조 드리지만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오시면 베스트 입니다.

 

가평 에델바이스 갔다가 참 특이하다고 느낀게 사진 반대로 오른쪽은 관광객들 대상으로 꾸며 놓은집이고 사진 반대로 왼쪽으로는 모두 개인 건물입니다.

관광수입원과 옆에 개인적으로 분양을해서 공사비 충당을 한거 같은데 참 동화같은집에서 살아서 부럽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왔다갔다 하는거 힘들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각 건물마다 각 컨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뭔가 스냅촬영하기에도 이만한 장소도 없어 보이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볼거리가 이정도 밖에 없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합니다.

 

 

 

아무래도 언덕 단차가 높다 보닌깐 아이데리고 열심히 올라가다보면 약간은 지칩니다. 지쳐서 힘들때 쯤에 하트하트라는 카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절경에 자리해서 경치 감상하기 좋습니다. 

 

 

가성비를 떠나서 이정도면 관리가 아주 잘된편인거 같습니다. 스위스풍의 건물이 아니더라도 뒷편 산책로에서도 사진찍을만한곳이 많습니다.

 

 

그리고 꼭데기로 가시면 이렇게 양목장이 자리하고 양먹이 구매도 가능합니다. 아이를 통해서 양먹이도 줘보고 토끼도 같은 먹이를 먹어서 토끼도 먹이를 줘 봅니다. 

양은 이빨이 없어서 어디에 올려줘야 하는데 먹이를 줄때에는 잘 몰라서 그냥 바닥에 뿌려서 많이 못주고 오히려 토끼한테가서 열심히 먹이를 줬습니다.

 

 

가평 에델바이스에서 다 놀고 내려와서 음료를 교환하고 테라스에서 경치를 감상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평쪽에 놀러가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려볼만 합니다. 하지만 가성비가 좋지는 않아요. 그래서 사진찍는거 진짜 좋아하면서 인생샷정도 남기고 싶다 하시는분들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