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사진 양산소 : 김포 야행성 심야고양이카페 가볼만한곳입니다.

요즘 여행은 확실한 사진포인트가 있는곳을 선호 합니다. 셀카를 찍고 사진을 찍고 했을때 사진이 잘 나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누구나 마찬가지 일텐데요. 예전에 뻘다방이라는곳을 아이 데리고 가서 사진찍어주고 하닌깐 제가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그때부터 인스타각 나오는 사진 나오는데 위주로 가볼만한곳을 선택 하고 왔습니다.

 

김포 야행성 심야고양이카페

일단 제 기준에 제가 가본 여행지중에 최고였습니다. 와이프도 만족하고 저도 만족하고 특히나 아이의 만족도가 높은것이 가장 중요했던거 같습니다.

아쉽지만 경기남부권에 거주를 하고 있어서 1시간반 이상을 달려가다보니 자주는 못가지만 한번 가봤던곳은 잘 안가려고 하는데 여기 야행성 카페는 여건되면 한번 더 가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저희 갔을때에는 입장료(음료포함)이 7000원이 었는데 최근 인기가 많아진건지 확인해보닌깐 입장료가 9000원으로 바뀌었습니다. 

 

입장료가 올랐다고해도 너무 만족도가 높았던 기억이 있어서 무조건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특이하게 저녁6시 ~ 새벽1시까지 합니다.

그래서 타지에서 오시면 교통체증 풀리고 집으로 귀가 할수 있으니 좋았고 공항들도 멀지 않아서 야행성 들렸다가 야간 비행기 타시는 분들 공항으로 이동해도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차는 이정도면 넓게 할 수 있습니다.

 

 

야행성 입구 입니다.

입구 느낌부터 아주 느낌이 좋습니다. 입구쪽에서부터 아주 좋은 느낌이 납니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을 하시면 야행성 이용안내서를 주십니다. 충분히 시간을 주시니 숙지하시고 들어가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가 메인인 카페이니 숙지를 하고 들어가는게 당연히 맞습니다.^^

 

 

여기 사장님 분명히 감각이 있으신 분인거 같습니다.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아시는거 같습니다. 현장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리고 심야에 데이트하기 좋게 또는 아이들이 놀기 좋게 아주 잘꾸며져 있습니다.

 

야행성에 또하나의 놀거리 인데 마시멜로,가래떡,쥐포 등등 구울수 있는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모닥불 옆쪽으로 자리마다 연탄불이 되어 있는곳이 있습니다. 밤이 조금 늦어지면서 출출해지는 시간에 먹거리들 앉아서 구워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저 위에가 야행성을 대표하는 사진인데요. 해가지기전에 찍은 사진인데 저게 밤에 어두울때 불들어오고 하면 정말 좋은 사진 포인트가 됩니다.

 

사장님 모습보면 약간 아티스트의 느낌이 나는데 이걸 다 수작업으로 만드신거 같습니다. 아주 금손이에요.

아이데리고 가는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놀이터 입니다.

 

김포 야행성도 요즘 대세인 핑크뮬리를 심어 놓으셨습니다.

저희가 갔을때에는 아직 색이 만발하기 전이여서 조금은 아쉽지만 지금쯤 가시면 절정의 핑크뮬리를 감상하시기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입장 하시고 왼편으로 가면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물고기 밥 주는거 체험도 할 수 있는데 물고기들이 아주 커서 위협적입니다.ㅎ

 

심야 고양이카페 야행성에 메인컨텐츠는 고양이랑 놀아주는게 메인인데 밖에 볼꺼리들이 많아서 한참만에 입장을 했습니다.

 

이중창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처럼 어리버리하면 고양이들이 밀고 들어와서 갖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문 잘못열면 고양이 잃어버리기도 한다니 단단히 주의하시고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ㅋ

직원에 도움으로 무사히 입성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고양이를 이렇게 좋아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엄청 좋아하네요. 아빠 입장으로서 아이가 좋아하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뒷쪽으로 데크길에도 고양이드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길에 이렇게 고양이도 있고 좋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알려주셔서 터득한건데 담요를 무릎에 깔고 있으면 고양이들이 와서 무릎에 앉아서 휴식을 취합니다.

 

 

또 기분좋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이렇게 야간에 불들어오고 참 좋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연탄불에 앉아서 간식먹을 준비를 합니다. 

 

 

 

간식 먹으면서 뒤에 사진포인트에서 사진찍느라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입장권에 음료를 교환하고 쥐포와 가래떡 마시멜로를 구워봅니다.

일단 아이와 연탄불에 구워먹는 경험을 안해봐서 제가 더 신났습니다.

 

엄청난 사진포인트들이 다양한 김포 야행성 ~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도 좋고 가족나들이 하기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봤던 여행지중에 최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