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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젊은이들 모십니다. 동탄 투룸 월세

장영자 2020. 9. 17. 16:24

형들 안녕하세요. ㅈㅇㅈ입니다.

 

제가 중개하고 있는 동탄이라는 동네에 투룸 월세가 나왔어~

 

1000/63만원에 관리비 포함된 금액으로 다른 건물들과 비교해보고 했을때 아주아주 저렴한 금액에 나왔다고 볼수 있어~

 

옵션상태는 제가 아직 집을 들어가보지 않아서 잘몰라~

 

근데 여기는 다른 집들과 다르게 주인이 무조건적인 조건을 내건게 있는데 그건 뭐냐하면... 바로바로 혼자 살아야 한다는 거야~

나이가 적고 많고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혼자 살아야 한다는건데... 그러닌깐 독거노인도 상관없고 독거젊은이도 상관 없다는 이야기야~

 

내가 투룸이랑 쓰리룸이 있다고 몇번 소개해준 신리천 카페거리가 어디있는지 모두 잘 알꺼라 생각해~

 

현재 세입자 있는 관계로 내부촬영을 못해서 그런거지 사진이 여천쪽을 향하고 있다고해서 여천쪽에 매물이 있을거라는 단순한 생각은 버려~

 

내부 안쪽으로 있고 주택이닌깐 어짜피 주차는 빈곳에 아무곳이나 하면 되~

 

그래도 여기지역이 상가 활성화 정도가 중간정도여서 밤이나 낮이나 주차하기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

 

 

 

그리고 주택중에서 이렇게 여천을 배후로 끼고 있는곳이 많지는 않아~ 산책로 이용하는 주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저녁이고 낮이고 나혼자 자전거 타고 걷고 가능하닌깐 이 넓은 산책로 혼자 써도 되~

 

그리고 가끔 친구들 불러서 밖에서 술도 먹고... 근데 너무 시끄럽게는 하지마 동네에 소문나.. 그리고 친구들 동탄 투룸 월세집에 들이면 안되고~

 

 

 

 

자.. 사실 주인입장이라고 우리도 생각을 해보자고... 다들 지금은 세입자여도 나중에는 건물주 될꺼닌깐...

 

주인이 어떠한 사례가 있어서 무조건 혼자사는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다고 하잔아... 그렇다면 남자가 혼자와서 사는게 좋을까? 여자가 혼자와서 사는게 좋을까?...

 

내 생각은 여자가 혼자와서 사는게 좋을꺼 같아.^^ 이유는 다들 설명 안해도 알지?

 

근데 주인분이 조건을 걸면서도 참 착한게 독거노인이든 독거젊은이든 상관없다고 하닌깐 방금 말한 내용들은 그냥 건물 가졌다는 잠깐동안에 즐거운 상상이었다고 치면 되~

 

형,누나들 혹시 이 광고를 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 보면 어떻게든지 날 찾아서 연락줘~ 그럼 집 보여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