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보라카이 느낌에 사진상으로 보면 마치 외국인 거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양양 서피비치 많은 젊은이들이 해변에서 서핑 강습을 받거나 펍을 즐기는 사진들로 인해서 과연 아이를 데리고 가야 할까 고민하다가 양양에 다른 곳을 놀러 갈 일이 있어서 일정보다 일찍 달려와서 오후 8시 조금 넘은 시간 즈음 서피비치 보고 핫한 플레이스에서 오직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ㅎ
양양 서피비치 위치 및 주차
차량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은 사전에 어디 갈 곳 정보를 찾으시면 주차부터 찾아보시잖아요~ 저도 마찬가진데요. 휴일에 방문했던 관계로 주차가 힘들면 어떡하지? 하고 생각해서 아침 일찍 움직인 것도 있는데 오전에 8시 조금 넘는 시간에 방문했더니 주차할 수 있는 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서피비치 문은 1번 게이트 2번 게이트로 넓지는 않은 해변인데 그 바로 앞으로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여기 공터에 주차하시면 무리 없이 주차가 가능할 거 같은데 어디든지 피크타임에 방문을 하시면 주차하기 어려운 건 마찬가지인 거처럼 여기도 사람 몰릴 때에는 주차하기 힘들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서피비치 영업시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양양 서피비치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에서 밤 12시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워낙 정보가 없기도 하고 지금도 불분명한데 어떤 포스팅에는 입장료가 있다고 하고 직접 가보니 영업시간 이ㅗ이에는 관리하는 거 같지는 않고 했었는데 성수기 , 비수기 시즌에 영업하는 방식이 틀린 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오랜전이지만 하조대 해수욕장에 성수기 시즌에 놀라웠던 적이 있는데 그때만 해도 이렇게 이국적인 서피 비치가 없었는데 그래서 찾아보니 2015년 7월에 오픈을 했네요. 처음에 시잘할 때 아무것도 없는 게 뭔가 양양만의 감성을 만들기 좋은 환경이었고 처음에는 영업도 45일로 제한받고 그래서 초창기에는 굉장히 힘드셨던 거 같은데 몇 년 만에 이렇게 전국에서 알아주는 핫플레이스를 만들어놓은 직원분들 이하 대표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핫한 사진을 찍고 싶으신 분들은 시피비치로~~
이상하게 저도 나이가 먹었는지 그전에는 이런 핫한 곳에서 술 먹고 놀고 이런 마음이 강했는데 요즘에는 이렇게 포토 스팟 찾아다니면서 사진찍으면서 힐링하고 가족들과 시간 보내는 게 좋습니다.
양양에 서피비치는 아이 데리고 가기 좋은 곳이라고 당연히 말씀은 못 드립니다. 아이와 서핑 강습을 받을 일도 없고 술 마시는 시간에는 노키즈존으로 변한다고 하니 더더욱더 저희 같은 가족단위 여행객은 방문을 못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밤시간을 피해서 사진찍는거 좋아하고 가족끼리 추억 남기러 가시는 분들에게는 꼭 가볼만한 장소라고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하조대 해수욕장에서는 도보 15분 거리라고 합니다.
하조대 해변도 작지는 않지만 사실 서피비치 핫해지기 전에는 하조대가 인지도가 있는 해변 이어서 이렇게 설명드리면 양양 서피비치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시기 좋으실꺼 같습니다. 여름 휴가철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더라구요. 7월 8월 극성수기 오기전에 한번 이국적인 느낌에 양양 해변 느끼고 오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번 5월에 해변에서 물 안에 들어가봤는데 약간 차가웠습니다. 근데 반대로 밖에 해는 뜨겁고 해서 그냐 어른들은 들어가서 놀만한 그런 온도가 됐었습니다. 그리고 서피비치,남애3리,죽도해변 등등 양양에서 이렇게 해변보고 왔는데 양양 자체가 바닷물이 상당히 맑았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조개구이 팔고 뭐 그러는것도 아니여서 양양 해변길들 다니기 좋았습니다. 서울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양양 시간 나실대 한번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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