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부도 물때시간표 : 제부도 여행에 필요한 바닷길 통행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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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물때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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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제부도에 다녀왔습니다.

제부도는 수도권에서 가깝게 갈 수 있는 서울 근교 바다로 꾸준하게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바다가 보고 싶지만 멀리갈 시간이 없고

당일이나 1박2일로 후다닥 다녀오고 싶을 때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저도 몇번 제부도에 다녀왔는데 마지막으로 제부도 여행을 간게 7년전 결혼기념일날 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딸램이 태어나고는 한번도 간적이 없더라구요.

가까운 곳이라 한번 가보자는 말을 계속 했는데 물때 시간 맞추기가 신경쓰인다는 이유로

제부도 여행을 쭉 미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저번주에 신랑이 제부도 물때시간표를 보닌깐 후다닥 다녀오면 될 것 같다면서

급 당일치기 여행을 제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딸램과 셋이 제부도에 다녀왔습니다.

 

여행의 자세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할 예정이구요.

오늘은 제부도 물때시간표,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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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는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는 섬입니다.

해가 지는 풍경은 '제부낙조'라 하여 화성팔경의 하나로 꼽힙니다.

 

 

 

 

 

 

제부도로 들어가기전 제부도 워트워크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부도 입구 오른쪽에 바다 수면보다 4m높은 위치에 44m 계단형으로 자다를 향해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인 워트워크~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인데 지금은 파손이 되어 보수예정이라 아쉽지만 올라가 볼 수 없었습니다.

 

 

 

 

제부도 바닷길 통행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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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제부도 물때시간표를 찾아보았습니다.

기상상태에 따라 바다갈라짐 발생 및 지속시간은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부도 관리 사무소 031-355-3924

 

저희가 다녀온 2021년 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의 제부도 물때시간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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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통행시간을 알아보고 시간에 맞춰 제부도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은 제부도 카페입니다.

저희는 크게 계획을 세우지 않고 후기가 좋은 카페를 먼저 찾아봤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예쁘고 멋진 카페들이 정말 많이 생겼더라구요.

첫번째로 간 카페는 통창이 멋지다는 곳, 제부도 초입이었습니다.

인기메뉴인 제부리카노를 먹었습니다.

외관은 너무나 평범해 보였는데 내부는 깔끔하고 멋졌습니다.

 

 

달콤짭쪼름한 커피를 먹으면서 통창을 바라보니

매일 집에만 있던 답답함이 사라지고 맘이 뻥 뚫리더라구요.

와플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카페에서 나와 제부도음식 문화시범거리로 갔습니다.

제부도의 메인거리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들이 있었는데 갯벌을 보며 멍때리고 앉아 있으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두번째로 간 카페는 제부도음식 문화시범거리에 있던 예쁜 카페입니다.

외관,내부,바깥자리도 너무 예뻐서 다음에 또 가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오전10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던 제부도~

카페,바다,제부놀이공원,카페 순으로 제부도를 쭉 둘러보고 물때시간에 맞춰서 집에 가려고

바닷길이 닫히기 40분전에 서둘러서 출발했는데

제부도 빠져나가는 차들과 들어오는 차들로 꽉막혀서 바닷길이 닫히고 말았습니다..

 

결국 계획했던 시간에 제부도를 나가지 못하고 다시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까지 기다렸네요.

계획과 다르게 다섯시간 정도를 더 제부도에 머물렀는데

바닷물이 꽉 차있는 바다도 보고 일몰도 보면서 재밌게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제부도 카페, 자세한 제부도 당일치기 여행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릴께요~

 

제부도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제부도 물때시간표 잘 확인하시고

여유있게 움직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