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볼만한곳

장호항 , 장호해수욕장 - 너무 좋은 삼척!!

장영자 2023. 6. 2. 17:41

 

 


장호항

장호해수욕장


 

한번 다녀오면 또 가고 싶어지는 곳 삼척 장호항!!

너무 즐거웠던 삼척 여행 후기입니다~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항구 장호항

가기 위해 다녀온 삼척여행~

 

1박2일의 짧은 여행동안

삼척 장호항 , 삼척 장호해수욕장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삼척은 장호항 스노클링장호항 투명카누가 유명한데

아주 깊은 물을 무서워하는 또율이를 위해

물놀이는 장호해수욕장에서 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예쁜바다 덕분에 기분까지 좋아졌던 여행이었어요~

 

삼척 도착해서 밥을 먹고

저희가 묵었던 장호항 펜션 '굿모닝 펜션'에 짐을 풀고

바로 물놀이를 하러 장호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삼척 장호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장호해수욕장은 넓지 않고 아이와 한가롭게 놀기 좋았습니다.

극성수기를 피해서 다녀온 여행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바람이 많이 불었던 날이라 파도타며 놀기 좋았습니다.

 

 

삼척 장호해수욕장의 모래는 입자가 커서

다 놀고 털어낼 때 편했어요.

저는 고운 모래보다 장호해변 모래가 좋더라구요.

 

고운모래가 좋으신 분들은 근처 용화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장호항쪽으로 여행가면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해수욕을 하거나 스노클링, 투명카약을 탈 때 모두 필요합니다~

 

해수욕장과 장호항 모두 스노클링 장비, 구명조끼의 대여는 가능했습니다.

 

 

이날 파도의 재미를 알아버린 또율이~

굉장히 신나게 놀았습니다.

 

 

다음날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타면서 찍어본 장호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장호해수욕장에서 장호항으로~

신나게 놀고 펜션으로 가서 씻은 뒤 장호항으로 가봤습니다.

 

굿모닝 펜션은 해수욕장쪽에 있어서

다시 해수욕장을 지나 5분정도 걸어서

장호항으로 갑니다.

 

 

걸어가다보면 해상케이블카 장호역도 보이고

메인광장에 주차된 많은 차들도 볼 수 있어요.

 

동네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긴 한데

휴양지에 여행간 듯한 여유로운 느낌이 드는 곳이예요~

 

 

여행 둘째날 아침 해상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본 장호항의 모습입니다.

 

 

아침에 보는 장호항의 바다색은 너무 너무 예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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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항은 아침뿐만아니라 해가 질 때의 모습도 너무 멋집니다.

 

조금 서둘러서 장호항 스노클링을 하러 가면

이렇게 좋은 자리를 잡아서 놀 수 있습니다.

 

 

투명카누 요금은

2인(30분) - 22,000원

3인(30분) - 33,000원

4인 (30분) - 44,000원

입니다.

 

4~10월 이용 가능하고 예약없이 현장결제만 가능합니다.

 

 

장호항스노클링 하는 곳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여행가기전 찾아봤던 장호항 맛집,

장호항 카페 등을 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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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 하는 곳 바로 앞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들도 있고

오션뷰 카페 클리어비치,

매표소쪽으로 가면 맛집 홍문어와 마카올래가 있습니다.

 

 

해가 지고 있어도 스노클링 하는 분들이 아직 계시더라구요.

이시간은 한가했는데 낮에는 아주 바글바글합니다~

 

 

 

장호항에서 한번쯤은 사진찍고 가는 고래!!

또율이도 찍어봤습니다.

 

 

2~3년 전부터 스노클링 포인트로 점점 알려지더니

지금은 엄청 인기많은 관광지가 되었네요~

 

일주일정도 푹 쉬었다가 오고 싶은 예쁜 동네 삼척 장호항

더운 여름에 다시 한번 삼척여행을 가보고 싶어요.

 

너무 좋아서 더 길게 다녀오고 싶었던

삼척 장호항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