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상케이블카
삼척 여행 가시는분들께 완전 추천하고 싶은 삼척 케이블카!!
장호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항길 12-10
용화역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삼척로 2154-31
문의전화 033-570-4606~10
1688-4268
매일 09:00 - 18:00
매일 1,3번째 화요일 정기 휴무
조금 늦은 포스팅이지만
작년 늦은 여름에 다녀온 삼척 장호항 여행 후기를 남겨봅니다.
1박2일의 삼척 여행동안
"여기 너무좋다~" "삼척 진짜 좋다~"를
여러~번 말한 것 같아요.
여행내내 너무 좋아서 매년 여름마다 가고 싶은 곳이였어요.
바다색부터 달랐던 너무 좋은 곳!
장호해수욕장 , 장호항 , 그리고 케이블카까지~
너무 좋았던 기억입니다~
저희는 삼척 여행 1박 2일동안 장호항 쪽에만 있었어요~
인기 많은 여행지라 사람은 많았지만
마을 분위기가 좋았어요.
여행 첫날은 아직 물이 무서운 또율이를 위해 스노클링은 할 수 없어서
장호해수욕장에만 있었고
늦은 오후 쯤 장호항 구경을 했습니다.
장호항에서 스노클링 하는 사람들과 투명카약을 타는 사람
그리고 장호항 케이블카도 보였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부지런한 우리가족은 펜션 체크아웃을 하고
삼척 해상케이블카를 타러 갔어요.
장호항으로 걸어가다 보니 아주 좁은 골목에
장호항 해상케이블카로 가는 길 표지판이 있어서 그쪽으로 올라가봤습니다.
나무 그늘 사이로 산책하면서 올라가면
삼척 해상케이블카 장호역이 나옵니다.
삼척 케이블카 장호역입니다.
오픈시간 9시에 맞춰서 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었어요~
저희는 평일에 가서 여유있었는데
주말은 사람이 많다고 하니 부지런히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삼척 여행 추천 장소를 볼 수 있었어요.
저희는 아쉽게 못하고 왔지만
해양레일바이크도 다음에는 꼭 가보고 싶어요~
먼저 매표소로 갑니다.
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줄을 따라서 다니면 됩니다.
삼척 해상케이블카 가격표 입니다.
왕복 대인요금은 10,000원 , 소인은 6,000원 입니다
1. 매표마감은 17:10 , 반려동물 입장불가
2. 탑승인원 제한으로 조기마감될 수 있음
3. 대기 인원에 따라 1시간 이상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음
4. 용화역, 장호역 동시매표가능
5. 카페, 휴게음식점 운영중
6. 예약불가, 당일 현장발매만 가능
7. 기상(강풍) 상황에 따라 운행이 중단될 수 있음
8. 매월 1, 3주차 화요일 정기정검으로 휴무
홈페이지 QR코드를 통해 탑승장 탑승 대기번호 안내가 되어있고
용화역, 장호역의 현재 발권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www.samcheokcablecar.kr/
표를 구매 후 '신규탑승' 이라고 적힌 줄을 따라서
삼척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케이블카 이용수칙도 한번 읽어보세요~
장호역에서 왕복권을 구매했기 때문에
장호역에서는 신규탑승에서,
용화역에서는 재탑승에 줄을 서요~
평일 첫타임이라 대기없이 바로 케이블카 출발~!!
제가 높은 곳을 무서워해서 놀이기구도 잘 못타는데
장호항 케이블카는 멋진 풍경을 보느라
무서운것도 모르고 탔습니다
삼척은 바다가 정말 너무 예뻐요~
삼척 케이블카 중앙은 투명한 바닥이라 바다를 볼 수 있어요
왼쪽에는 장호해수욕장이 보입니다
케이블카가 용화역으로 거의 다 도착할 때
바다색 꼭 보세요!!
바다색이 너무너무 예뻐서 눈을 뗄 수 없어요~
저희는 도착해서 용화역 전망대로 먼저 올라가봤습니다
용화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입니다~
예쁜 바다를 보고 또율이도 기분 좋아요~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멋진 바다였어요~
전망대에서 내려와서 케이블카에서 봤던 투명한 바다를 보러 갔어요
가는길에 삼척 케이블카 기념사진도 찍어요~ㅎㅎ
멋진 풍경을 보면서 다니면
걸어도 걸어도 전혀 힘들지 않아요
또율이도 힘들단말 없이 열심히 다닙니다~
멋진곳이 한가득인 장호, 용화!!
바로 이곳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보고 여기 해외인가 싶었던 아름다운 바다요!!
엄청 투명해요~
이곳은 해수욕을 할 수 없는 곳이예요
멋진 풍경을 눈에 잔뜩 담아서 오시면 됩니다~
사진도 남겨요~
용화역 주변을 신나게 구경하고 다시 장호역으로 갑니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바다예요!!
장호항의 모습을 위에서 내려다보니 또 새롭네요
벌써 스노클링하는 분들이 보여요~
삼척에 갔을 때만 해도 또율이가 물을 무서워했는데
요즘 수영학원 다니면서 자신감 뿜뿜입니다
올해 여름에는 함께 스노클링하러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장호항 해상케이블카에서 내려서
올라갔을 때의 반대쪽 산책로를 따라 내려왔어요
삼척은 가는 곳마다 좋아요~
쬐끄만 또율이도 바다를 감상하네요~ㅎㅎ
너무 너무 너무 좋아서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삼척!!
한번 가보면 삼척의 매력에 빠져서 헤어나올 수 없다던데...
그 말을 실감하고 온 여행이었어요~
삼척여행 계획중이시면 해상케이블카도 꼭 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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