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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카오산로드 호텔 추천 : 이비스 스타일 카오산 위엥따이 호텔 Ibis Styles Bangkok Khaosan Viengtai 정확히는 람부뜨리로드 한복판(하드털이)

장영자 2021. 5. 3. 23:54


이비스 스타일 카오산 위엥따이 호텔

(Ibis Styles Bangkok Khaosan Viengtai)

방콕 카오산로드 호텔 추천


다른곳보다 저희 가족은 태국 방콕여행 하는걸 좋아합니다.

방콕에서 가봤던 장소 또가보고 새로운곳 가보고 하면서 이곳저곳 다녔었는데요.

2018년도에 다녀오고 어쩌다 코시국이여서 몇년째 못가고 있고 하는데요.

 

그래도 슬슬 이시국이 끝나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태국 방콕 여행 계획들 하실꺼 같아서 슬슬 포스팅 합니다.

 

기본적으로 저희는 딸아이 한명이랑 셋이 다니는 여행을 기본으로 합니다.

저희가 다니는 여행은 연인단위에 여행보다는 가족들이 하루 이틀 그 지역 탐방하면서

좋은 기억 가지고 가기 좋은 컨셉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중심부 한복판에 있어서 약간은 소음이 있지만

위치적으로 카오산로드와 람부뜨리로드 접근성은 최고이며

이제 몇년 되었지만 그래도 신규 호텔이여서

내부가 깨끗하고해서 연인들이 지내기 좋고

저희처럼 가족단위로 계시기도 좋습니다.

 

 


 

 

<방콕 여행 카오산로드 숙소 추천>

2017년도 카오산로드 2박 방문중에 묵었었던 반차트 호텔 당시

만족도가 조금 떨어져서 고민하던 찰나에 그전에 못보던 호텔이 보여서 눈여겨 봤었습니다.

 

그리고 2018년도에 카오산로드 방문 계획에 이비스 카오산 2박 바로 결제를 했습니다.

 

막 여유있게 여행하는 스타일은 아니여서 호텔 고를때 다른 기준은 없고

1박에 10만원 이하에 메인로드 접근성이 좋은곳으로 항상 고릅니다.

 

엄청나게 많이 여행을 해본건 아니지만 몇번 가보니 숙소는

일단 위치가 좋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이비스 카오산 호텔 현재 예약을 하려면 스탠다드룸 기준에 1박 9만원 정도 하는거 같은데

저희가 다녀 왔을때에는 성인2명,유아1명 해서 1박에 7만원 정도로 묵고 왔습니다.

 

수상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리버사이드쪽으로 가면 괜찮은 호텔들이 몇군데 있는데

리바수르야라던가... 근데 거기서 숙박을 해보니 카오산로드로 나오는 시간이 조금 있어서

밤에 체력적으로 약간 힘든게 있어서 소음은 조금 있을듯 하지만 잠귀가 밝은편도 아니고 해서

고민도 하지 않고 호텔 예약 했습니다.

 

 

이비스 카오산 현재 구글 평점이 4.5점으로 좋네요.

 

카오산로드 보다 몽환적인 분위기 난다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은 람부뜰리로드

한복판에 이비스 스타일 방콕 카오산 호텔 자리하고 있습니다.

 

람부뜨리 중간에 있어서 위로 아래로 접근하기 좋으며

카오산로드로 진입하는 지름길이 있어서 카오산로드 진입도 1분~2분이면 가능합니다.

 

 

 

1층 로비 입니다.

 

안내 데스크가 있으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면서

쉬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안내 데스크 뒷쪽으로 수영장 되어 있으며

안쪽으로 각 객실로 올라갈 수 있는 e/v 있고 더 안쪽으로

조식당겸 식당 베이커리 빵집등이 있습니다.

 

체크인시 키만 줬던거 갔고 방 안내는 딸로 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탠다드룸 객실 내부 입니다.

 

약 10평정도 되는거 같고 바닥은 타일이 아닙니다.

 

창문이 크지 않았으며 방이 람부뜨리로드쪽 방향이여서

소음이 조금 있는곳이지만 저희는 그냥 잘 잤습니다.ㅎ

 

지금 보닌깐 애기 침대도 하나 해줬었습니다.

아이가 이때 두돌정도 였던거 같은뎋

애기침대에서 안자고 그냥 침대에서 다같이 잤던거 같아요.

 

1인용 쇼파도 구비가 되어 있고

책상도 있고 가성비 좋은 호텔이었습니다.

 

 

 

입구 옆쪽으로 화장실 입니다.

옆에 보이는 거울에 세면도 하고 양치도 하고 손도 씻고 하시면 되고

옆에문 하나는 변기가 있고 문 하나는 샤워실 입니다.

 

 

앞에 입구 모습이며 냉장고 있고 금고 있고

옷 수납이 가능한곳이 있고 캐리어 놓을곳도 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마주보는 쪽에 앉아서 신발 등등 정비할 간이의자 보이고

전신거울이 있어서 지내시기 좋습니다.

 

 

 

조식당 입니다.

메뉴는 있을꺼 다 있으며 빵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을 피해서 약간 빨리 내려왔는데

사실 저희는 여행중에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현지식당들 찾아가서 먹는데

2017년도 여행에 그렇게 했다가 아침 일찍 문여는데가 없고

아이 데리고 아침부터 이동하는게 힘들다는거 깨닫고 그대부터는 조식포함으로 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6살이 되어서 지금은 만약 여행을 간다면 그냥 조금 기다렸다가

쌀국수 먹으러 갈거 같습니다.

 

카오산로드 주변으로 여행을 하신다면 좋은게

주변에 맛있는 쌀국수 집이 많다는거!!

 

 

수영장 입니다.

 

아싸들은 아니지만 뭔가 서양인들이 있으면

가까이 가기 좀 그렇더라구요 ;; 영어도 안되고... ㅎ

 

2017년 여행에서 애기 열나고 엄청 고생했던 기억 때문에

수영장에 데리고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밖은 덥고 땀나고 안에 들어가면 에어컨 바람이 쎄다보니

쉽게 열이나고 에어컨 쌔게 키고 자다가 코막히기 딱 좋은 환경입니다.

 

지금은 애기가 조금 커서 수영장 들어가면서 조절은 되겠지만

방콕 여행중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부분 입니다.

 

 

이비스 카오산 호텔 포스팅 하려고 옛날 사진 꺼내보는데

애기 이때 왜이렇게 귀엽나요 ㅋㅋ

 

특히나 태국 사람들이 한국 아이를 많이 이뻐해줍니다.

아는척도 많이 해주고 이쁘다 해주고 하닌깐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보통 저희가 방콕 여행을 가게 되면

크게 세군데 정도 섹터로 2박씩 묵는데

카오산로드는 항상 빼놓지 않고 여행 코스에 2박 넣습니다.

 

방콕에 발달한 신시가지 여행도 좋지만

뭔가 모르게 카오산로드,람부뜨리로드 주변으로 올드타운 감성이

저한테는 뭔가 더 잘맞는거 같습니다.

 

방콕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카오산로드 주변 짧게 낮에만 보러 오지 마시고

꼭 2박정도 묵으시면서 이곳저곳 둘러보세요.

오래된 국수집도 많이 있고 볼거리도 많고 사람구경하기도 좋습니다.

딱 그 감성이 좋아요!!

 

뭔가 하드털이로 다녀온지 조금 오래 되었지만

이 시국 끝나면 바로 다녀와보실 분들 계실꺼 같아서

카오산로드 주변 숙소 이비스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