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몇부작 :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정리해봤습니다

 

 

 

<경이로운 소문>

 

 

요즘 저의 최애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중간에 한번 결방을 해서 너무나 아쉬웠는데 지난 주말 다시 경소를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저는 경이로운 소문을 첫방부터 챙겨본건 아니고 

지인분들의 추천과 재밌다는 입소문으로 한번에 몰아보기를 하고

본방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추리닝 입고 악귀 잡는 슈퍼히어로~!!

경이로운 소문 몇부작인지 , 경이로운 소문 등장인물과 경이로운 소문 인물관계도 까지~

개인적인 경소 감상문을 써봅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입니다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OCN에서 방송중이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점점 빠져들면서 보게되니 경이로운 소문이 몇부작인지 궁금하더라구요

경소는 16부작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경이로운 소문 인물관계도 입니다

 

 

 

 

경이로운 소문 등장인물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소문 / 조병규

7년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장애를 갖게 된 소문

그 사고로 부모를 잃고 외조부모와 살고 있다

어느 날, 위 세계의 부름을 받는다

넌 선택받았으니 사후세계에서 도망친 악귀 잡는 일을 하란다

놀림받고 무시당하던 소문에게 믿을 수 없는 힘이 생겼다

절뚝이던 지팡이를 던지고 7년만에 땀나도록 달린다

 

귀여운 바가지 머리였던 소문에게 융인 위겐이 들어가니 뽀글머리가 되었습니다

너무 어려보여서 찾아보니 조병규 배우는 96년생 이더라구요

엄청 동안이라서 고등학생 역할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위겐이 카운터 자격을 박탈해 다시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데 너무 짠하더라구요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 / 유준상

누가봐도 건달 관상의 그는 전직 형사다

7년전 열두방의 칼을 맞고 두개골이 깨져서 병원에 실려왔다

코마상태로 6개월을 버티다가

하늘이 카운터 하라고 새 생명을 주자 병실에서 사망 선고 받고 있던 모탁은

순식간에 짐승 근육 펌핑되며 기적처럼 일어났다

 

유준상 배우님은 보조개가 완전 매력적이다

이번에도 너무 멋진 배역으로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멋진배우!!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 도하나 / 김세정

감각이 굉장히 발달해 있다

천리 밖 악귀를 감지해 내는 팀 레이더 같은 존재

경계가 많은 성격으로 그 누구에게도 자기를 보이지 않는다

하나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뛰어나다

사람이나 사물에 손을 대면 순식간에 과거를 읽어내는 능력

상대의 과거를 읽는 일이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만큼

본인의 과거가 읽히는 것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오디션 프로그램때 부터 밝은 모습이 예뻐 응원하는 김세정배우!

항상 밝게 웃는 모습만 보다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하는데

연기도 잘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카운터 유일의 치유 능력자, 추매옥 / 염혜란

카운터들의 리더다

판단 빠르고, 계획, 지시 정확하다

강력한 카리스마, 동료를 뜨겁게 품고, 책임감이 강하다

다섯명의 카운터 중 치유늘역이 있는 건 추여사뿐이라

추여사는 저승 입장에서도 몹시 귀하게 모시는 인물이다

 

염혜란 배우님은 동백꽃 필 무렵 때부터 완전 팬이 되버렸습니다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해고 눈도 너무 예쁜 배우분이죠~

경이로운 소문 예고편에서 응급한 상황이 보여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ㅜ

 

 

 

 

 카운터들의 물주, 최장물 / 안석환

카운터들의 물주이자 사고처리반인 그는

대한민국 50대 기업 장물유통의 회장님이시다

자수성가에 자신감이 있다. 자기 인생 확신형, 과시형 인물.

하늘은 지병으로 별세한 최강물을 턱 잡아

"탈세 말고, 분식회계 말고, 돈을 돈값나게 써 보지 않겠소?

악귀를 잡으러 다닐 필요까진 없어요 카운터들한테 돈만 지원해 주면 됩니다"

 

목소리도 매력적인 안석환 배우님도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빠져들게 만듭니다~

 

 

 

특히 경이로운 소문을 보면서 기억에 남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이 장면 기억나시나요?

소문이가 7년만에 고쳐진 다리로 일어나 걷는 이 장면!

그리고 마구 뛰어다니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너무 감동적이라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소문이 카운터 자격이 박탈되고 다시 지팡이를 들고 다니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구요..ㅜ

 

 

 

 

카운터가 되기로 결심한 소문이 간단한 테스트를 하던 이 장면~

파란색 손도장을 찍기위해 점프를 했는데

높이 날라서 높은곳에 손도장을 찍은 소문과 

놀라면서 함께 기뻐해주는 카운터 식구들의 모습이 유쾌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소문이 7년전 사고 장소에 가지 못했는데

부모님 기일에 처음으로 사고 장소에 가서 꽃을 내려놓는 장면도 뭉클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편하게 모실게요~ 라는 말에 가슴 찡~

 

 

 

 

 

 그리고 경이로운 소문에서 무서웠던 장면들도 있는데요

악귀가 소문이 부모님의 영혼을 먹는....ㅜ

너무 소름 돋았는데 더 더 더 소름돋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지금 봐도 또 소름끼치는 이장면...!!

세정이 악귀를 알아보니 악귀가 눈을 돌려 세정을 바라보는데 너무 무서웠습니다

고개는 안돌이도 눈만 돌려서 보는데 소름이!!!

악귀 연기하는 이 배우님~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한번의 결방으로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 9와, 10화를 보니

또 다음회가 궁금해서 일주일 내내 경이로운 소문 생각만 하고 있네요~

 

10화 마지막에 소문이 어디론가 끌려가서 더욱 긴장되는 경소!!

그리고 카운터 식구들이 많이 다치는 모습이 예고편에 나와서 벌써 맴찢입니다

위겐이 마음을 돌리고 소문에게 다시 카운터 자격을 언제 줄지

추여사님이 아프신건 아닌지..ㅜㅜ

 

예고편 하나, 메이킹 하나에도 웃었다 울었다 하는 경이로운 소문!!

너무 재밌는 드라마가 생겨서 너무 신나네요~

 

1월9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경이로훈 소문 11화가 너무 기대됩니다

모두 토, 일요일에 본방사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