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포근베이커리 호수공원쪽에 어마어마하게 큰 카페

동탄 포근베이커리가 오픈한지도 모르고 그 동네 지나가는길에 이건 무슨 베이커리이길래 건물이 이렇게도 크나 하고 들어가봤습니다.

약2000여평에 주차도 200대나 가능한 지하주차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층 바닥과 2층 3층 루프탑이 돋보이는 아주 멋들어진 건물 입니다. 

동탄 호수공원도 가깝고 포근베이커리에서 호수공원이 가까워서 같이 맞물려서 이용하시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확실히 요즘 갈곳이 없으니 이런 갤러리카페라고 하는 포근베이커리 들려서 잠깐 머물다 가시면 좋겠습니다.

포근베이커리 입구에 시그니처 모양인가봐요. 아주 독특하고 멋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는일이 부동산일이다 보니 대충 토지비용은 어느정도 들어갔겠다 나오는데 이런식으로 건축하려고 하면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텐데 이런식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하주차장도 있지만 지상에도 차량 주차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포근베이커리가 오픈한지 몰랐는데 주변 지역에서는 벌써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듯 합니다.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매장 내부가 환하게 보이는게 개방감이 아주 좋습니다. 지금은 추워서 루프탑에 올라와 있는 사람 없지만 날씨 좋고 하면 루프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을까 기대가 됩니다.

 

 

 

 

1층만 바닥 면적이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테이블간 간격이 또 어마어마 하구요. 기본적인 인테리어 느낌도 아주 세련되고 좋습니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만한 요소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2층부터는 노키즈존으로서 아이를 잠깐 데리고 가는 바람에 올라갔다 오지는 않았습니다.

 

 

 

빵과 케이크 종류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정말 맛이 좋아 보이는 품목들이 많았지만 요즘 머리가 큰건지 이런 베이커리 종류 이용이 흔하다 보니 뭔가 특별하다거나 한 메뉴는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포근베이커리 또 이용할 기회가 있으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특히나 노트북 가지고 업무보러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팡도르와 망고푸딩 하나는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특히나 입짧은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망고푸딩은 혼자 다 먹더라구요.^^

어서 빨리 코로나 시국이 지나서 포근베이커리 내부에서 베이커리와 커피 한잔 즐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