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

2021년 1월1일 현재 전국 아파트 청약일정

장영자 2021. 1. 1. 12:21

2020년 12월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어마어마 했는데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뭔가 그전에 계획이 되어 있던 곳들도 있을테고 그 전에 다른곳 규제지역 지정효과에 비규제지역 풍선효과를 노리는 분양 물량도 있을꺼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짐작 한번 해봅니다.

현장에서 많은 손님들을 만나 보면 집값이 올라도 고민 안올라도 고민 입니다. 가지고 있는 분들은 신축 아파트를 더 가지고 싶은데 세금 문제로 더 취득하는게 고민인데 방법이 없냐는 뭐 이런 저런 말을 물어보시고 없는 분들은 지금 너무 올라 있는 아파트는 기분 나빠서 혹은 비용이 모자라서 매수 하기 싫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고 청약시장으로 몰려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통적으로 청약 강세지역이 아니었던 지역이 완판이 되고 전국 미분양 물량들이 역대 최소치라는 뉴스기사를 본적이 있습니다. 뭔가 막차를 타야 하는걸까요. 아님 내가 능력이 될때까지 기다리면서 순리대로 가야 하는지 참 고민이 많고 모두 같은 고민을 하는거 같습니다.

아파트를 가지고 있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냥 폭락론자로 프레임이 씌워집니다. 직업도 직업이지만 참 무서워요. 저도 얼마전까지 전세가는 더 오를것이고 아파트 매매가도 계속 이런 분위기를 이어갈것이란 이야기를 했는데 저금리를 넘어 제로금리로 가는 시기에 양적완화가 어마어마한 시기에 당연히 맞는 이야기 이지만 항상 공급이 있으면 수요가 넘쳐나야지 금액이 오르듯이 현재 대출이 막히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미 규제지역을 통해서 비율이 상당히 낮아진것은 알고 있겠지만 12월달 들어서 전세자금대출들이 막히는 현상들도 보고 있으며 이미 분양 받고서 중도금 3회차 정도 자서 끝내신 분들이 신용대출 등등이 막히는 관계로 4회차에서 대출이 안난다는 통보를 받고 그런 현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대3법이 나왔을때 임대인 입장에서 손해를 안보려면 무조건 매매가 이상으로 전세를 놔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요층에 자금력이 어떻든간에 말이죠... 그리고 제 생각대로 전세가가 폭등을 했고 매물도 잠기고 전세 살면서 아파트를 매수할실 수 있는 분들이 실수요자로 바뀌면서 한동안 아파트 가격에 상승을 이끌었는데 그 부분도 대출규제하고 전세자금대출이 안나오는 관계로 그 부분도 끝을 향해 달려가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현재 임대 매물 보시면 매물이 쌓이고 있습니다. 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냥 현상만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냥 제가 보는 부동산 시장은 이렇습니다.

2021년 전국 아파트 청약일정은 현재 저 위에 단지들처럼 나와 있습니다. 비규제지역 아파트 분양물량들이 눈에 들어오고 그리고 정말 좋은 단지인 판교밸리자이 단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현재 2주치 청약일정이 나와 있으며 앞으로 저 물량 만큼 더 나올텐데 개인적으로 봉담 자이라피네 단지가 청약 일정이 밀리고 있는데 거기 구조가 참 궁금 합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실거주재로서 쓰이면 좋으나 지금까지 부동산들은 투자재의 성격이 강하다고 판단해야 겠습니다. 저도 그런 생각 하기 싫지만 어느단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시작점이 같아도 자산차이가 많이 나는 현상이 벌어집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더욱더 목매서 아파트 청약일정을 살펴볼듯 합니다. 다들 잘 살펴보시고 성공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