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을 맞이해서 이곳 저곳 해수욕장들을 찾아 다니실꺼 같습니다. 요즘 시국이 시국이고 비가 많이 오고 아이들이 답답해 하니 어디 안나갈 수 없고 이왕 가는거면 약간은 한적한 해수욕장을 찾아서 태안에 백리포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그래도 태안에 백리포 해수욕장 휴가철이여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산을 넘어서 차가 가는곳이 맞나 하는 길을 따라서 5분여 오다 보면 백리포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 합니다. 한적한 태안에 해수욕장을 찾아서 백리포 까지 왔고 주차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좋으며 결론적이지만 바다 컨디션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주차비 15000원을 냈으며 화장실 계속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 저기 텐트 치고 비박이 가능하며 노멀 사이즈 텐트는 3만원 이고 큰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