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맛집 , 주차장 / 월화거리와 함께 구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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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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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일정 중 빠질 수 없는 시장구경~!

이번여행도 시장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하면 속초 중앙시장이 유명한데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도 인기가 많아서

강릉 월화거리와 묶어서 여행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여행다닐 때 항상 고민되는 주차

강릉 중앙시장 주차장도 복잡할까봐 걱정했었는데

평일이라 힘들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1,2,3 공영주차장 중 가장 가까운 위치였던

강릉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제2공영주차장은 타워주차장이고

3층까지 있지만 주차장 안이 많이 좁구요.

평일에도 거의 자리가 없었습니다.

 

제1공영주차장은 다른 주차장에 비해 거리가 조금 더 멀고

제3공영주차장은 제2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있는 노상주차장입니다.

 

 

<강릉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강원도 강릉시 금성로 9

(성남동 40-4)

 

09:00 - 21:00

 

주차요금

최소 30분 - 500원

추가 10분당 - 200원

2시간초과 10분당 - 400원

일일최대요금 - 10,000원

 

 

 

주차를 하고 강릉 중앙시장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강릉 월화거리가 나옵니다.

 

<강릉 월화거리>

강원 강릉시 경강로 2111

(임당동 106-1)

 

월화거리는 폐철도길을 따라 조성된 도심공원입니다.

맛있는 음식,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는 거리예요.

야경이 멋있다고 하는데 아쉽게 야경은 못보고 왔네요.

 

 

 

예쁜 카페들과 소품샵들도 보이고

전체적으로 잘 정돈된 모습이었습니다.

 

 

 

유명한 강릉 중앙시장 맛집 배니닭강정은

월화거리에서 바로 보이더라구요.

 

 

 

귀여운 선물가게도 있고

또율이가 좋아하는 산리오 소품샵들도

중간중간 있어서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23년 5월~11월 매주 금,토요일 18:00-23:00에

강릉 월화거리 야시장도 열린다고 하니

주말에 강릉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저희도 가고 싶었는데

평일에 다녀온 여행이라 아쉽게 가보진 못했습니다.

 

 

 

월화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니

루프탑카페와 커피콩빵 가게,

많이들 사먹은 강릉중화짬뽕빵 가게도 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를 찾아보면 짬뽕빵 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맛이 너무 궁금했는데 엄청 배부른 상태여서

사먹지는 못했어요~

 

 

 

월화거리에서 바로 옆 골목으로 들어가 중앙시장을 구경했습니다.

시장이 엄청 넓은건 아니여서 구경할 때 힘들지 않았어요.

 

강릉 중앙시장 맛집이 많아서

먹어 보고 싶은 음식이 너무 많았습니다.

 

 

 

< 강릉 중앙시장 >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성남동 50)

 

영업시간 09:00 - 21:00

연중무휴

 

제가 눈여겨 본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들입니다.

컴포즈커피에서 배니닭강정 쪽으로

쭉 들어가는 길에 모두 모여있습니다.

 

 

 

컴포즈커피 바로 옆에 십원빵도 있는데

이곳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싱싱한 수산물도 많이 볼 수 있어요~

 

 

 

강릉 바삭이네 입니다~

이곳도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로 인기있는 곳입니다.

 

 

 

강릉월화 김치말이삼겹살은 문이 닫혀있었어요.

평일 2시30분정도에 방문했는데

벌써 재료소진이라 구경도 못했습니다.

 

 

 

수제 어묵고로케도 끊임없이 손님이 있었어요.

꼭 먹어봐야지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또 다음기회로..ㅎㅎ

강릉에 있는 내내 배불러서 먹고 싶은걸 다 못먹었네요.

 

 

 

오징어순대 파는곳도 많았는데

여길 추천해서 저희도 강릉 오징어순대에서 주문을 했습니다.

 

 

 

오징어순대, 아바이순대 그리고 반반세트도 주문이 가능했어요.

저희는 오징어순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구워주십니다.

사이즈 중으로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해요.

 

 

 

 

중앙시장 내에 서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막 부쳐낸 오징어순대를 먹어봤습니다.

 

 

 

양이 엄청 많고 매콤해서 너무 맛있어요~

또율이가 오징어를 좋아하는데

오징어순대 속은 매콤한편이라 못먹고 오징어만 듣어줬어요`

오징어만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ㅎㅎ

 

 

 

중앙시장 가게 중 제일 손님이 많았던 곳은

배니닭강정과 치즈호떡집이었어요.

 

그 중 저희는 배니닭강정을 포장했습니다.

 

 

 

닭강정 한마리는 20,000원

순한맛 매운맛 세트는 22,000원입니다.

 

저희는 세트로 포장을 했어요~

 

 

 

배니닭강정 매장 바로 앞에는 줄서는 곳도 따로 있었습니다.

 

평일이라 줄이 길지 않아서

아빠가 닭강정 포장해오는 동안만 또율이가 잠깐 앉아있었어요.

 

 

 

포장한 닭강정은 펜션에 들어가서 맥주와 함께 먹었어요.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도 손이 멈추지 않아서 계속 먹었습니다~ㅎㅎ

순한맛은 아이도 너무 잘 먹었어요!

 

 

 

강릉 중앙시장 골목마다 구경해보고 싶어서

이곳 저곳을 다녀봤습니다.

 

살아있는 미꾸라지가 신기했는지

식혜를 먹으면서 구경하는 또율이예요~

 

 

 

야채가게, 횟집, 건어물가게 등등

다양한 매장이 있어서

시장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중앙시장 안으로 들어와서 막 구경을 시작했을 때

예닮곳간 사장님이 맛보라고 맛보기용 과자를 주셨었어요.

 

시장 돌아다니면서 과자를 먹은 또율이가

너무너무 맛있다고 꼭 사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구경 다하고 나가는 길에

예닮곳간에 가서 과자를 사왔습니다.

 

 

 

예닮곳간 과자 가격표입니다.

유자청오란다와 현미과자를 맛보기 했었는데

둘다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또율이는 현미과자를 사달라고 해서 한봉지 사왔습니다.

엄마 아빠는 현미과자 멋먹게해요..ㅎㅎ

너무 소중해서 아껴먹겠다며..ㅎㅎㅎ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부드럽고 달콤해서 너무 맛있었던 오란다와

고소한 현미쌀과자를 택배로 주문해서 또 먹어야겠어요~~ㅎ

 

여기는 재주문 무조건입니다!!

 

 

 

배부른 상태로 장보면 음식을 많이 안사게 되던데...

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는

다 너무 맛있어보여서 사고 싶은 먹거리가 너무 많았어요.

 

밥을 먹고 온 상태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신나는 시장구경이었습니다.

 

강릉 여행,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정!!

강릉 가볼만한곳으로

강릉 중앙시장과 월화거리 구경 완전 추천하고 싶어요~!!

 

다음에 강원도 갈때도 꼭 갈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