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가볼만한곳 : 외암 민속마을

이 시국이라서 임시휴무하는줄도 모르고 갔습니다.

 

저희는 실수 했으나 다른분들은 홈페이지 링크 걸어드릴테니 전화 한번씩 해보고 가세요~

www.oeam.co.kr/oeam/skin1/index.php

외암민속마을

 

집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당일치기 주말여행을 검색하다 보니 괜찮은 곳이 눈에 들어 옵니다.

외암 민속마을이라고 조성이 된지 500여년된 마을인데 예전 모습을 아직 많이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스고이한거 같습니다.

 

 

집에서 차로 1시간 거리 달려서 외암 민속마을 제1주차장에 도착 했습니다. 주말이라서 주차공간 협소할까봐 약간은 걱정했는데 2주차장까지하면 주차공간은 넉넉한편이고 1주차장에도 주차 공간이 많이 있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 앞쪽으로 외암마을 간단하게 지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외암마을 주출입구는 1주차장에서 가깝고 저잣거리는 2주차장에서 가깝습니다.

물론 둘다 들어가보질 못해서 ㅠ 아쉽기는 하지만 관광객들이 많이 보여서 입장이 가능한 날인지 알았습니다.;;

 

 

 

1주차장에서 매표소 가는길도 건너편에 보면 시간이 멈춘듯한 경치에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개장을 안한지도 모르다가 매표소 가서 오늘은 개방 안한다는말 듣고 얼마나 실망스럽던지 ;;

 

 

입장료는 성인2000원 어린이1000원 기준으로 진짜 부담없는 금액 입니다.

기타 다른 민속마을들 가면 입장료가 상당히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그냥 정취를 느끼는 수준이라면 차로 한두시간 거리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도 될 거리 입니다.

 

 

아쉬운 마음에 매표소 앞 내가에 많은 아이들이 들어가서 놀고 있길래 아이 마음좀 달래주려고 같이 냇가로 들어갑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리라고 예상을 못해서 아무것도 챙겨가지 못해서 발 담구는 정도로 마무리 했으나 아이를 달래주는게 참 힘들었습니다.

 

여튼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입구앞만 가더라도 너무 좋은 느낌을 받아서 다시한번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