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일리에콩브레 : 빵이 맛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

베이커리 카페

일리에 콩브레

---

 

동탄에서 유명한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청계동에 있는 안데르센과자점과 같은 곳이며 지금은 안데르센과자점도 일리에콩브레 상호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데르센은 동탄에 이사오면서부터 맛있는 빵집이라고 들어서

빵을 사러 여러번 갔던 곳이고 최근까지도 자주 갔는데

동탄 일리에콩브레는 오픈하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가 이번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빵이 맛있는 곳,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남깁니다.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19-4

매일 09:00 ~ 22:00 연중무휴

031-375-0848

 

 

---

<빵이 맛있는 카페, 동탄 베이커리 카페 후기>

 

가까운 곳이라 자주 갈 수 있는 동탄 카페지만 코로나때문에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빵은 여러번 먹어봐서 맛있는걸 잘 알기 때문에 더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차타고 지나다니면서 외관만 봤는데 드디어 안으로 들어가봤네요.

 

 

입구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빵집 이라고 적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저도 처음에 안데르센 과자점에 갔을 때 국가대표 제과기능장의 빵이라고 해서 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빵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빵을 굽습니다.

엄선된 고품질의 신선한 재료로 빵을 굽습니다.

마가린 사용을 제한하고,

순수 유지방 버터만을 사용하며,

순수 우유 생크림을 사용합니다.

프렌차이즈가 아닌 홈메이드 스타일 베이킹

동네 빵집으로 항상 장인의 고집스러움을

잊지 않고 빵을 만들겠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더 유명하고 인기가 좋은 것 같아요~

 

 

 

 

베이커리 카페 안으로 들어가보니 엄청 많은 양의 빵 종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중에는 제가 안데르센과자점에서 먹어본 빵들도 여러개 있었어요.

또율이는 배고프지 않다고 했는데 빵을 보더니 배고프다며 급 태세전환을...ㅋㅋ

 

 

빵을 고르기 전 방명록작성부터 합니다.

이제는 일상이네요~

 

 

동탄 일리에콩브레는 빵 종류도 엄청 많고 너무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많았습니다.

또율이는 딸기가 있는 빵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딸기 생크림 크로플을 제일먼저 선택하더라구요.

 

 

소세지가 들어있는 빵도 먹고 싶어서 먹물소세지도 하나골랐습니다.

크로와상, 딸기생크림 크로와상, 미니 맘모스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타르트와 마카롱, 파운드케익 등도 다양합니다.

타르트는 딸기,청포도,블루베리등의 다양한 과일 타르트가 있고

파운드케익은 후르츠,쵸코,산딸기 등이 남아있었습니다.

치즈케이크,티라미스,레몬롤,티라볼,화이트볼도 너무 맛있어 보여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저희는 또율이가 선택하는 걸 먹어야해서..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샌드위치에 강력추천이라고 적혀 있어서 이것도 하나 골랐습니다.

몽블랑과 바게트도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19 극복 서로 이벤트로 할인중인 빵도 있습니다~

 

 

 

쿠키와 마들렌은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포장이 깔끔합니다~

 

 

 

샌드위치, 샐러드, 조각케익까지~

종류가 많아서 몇개만 선택하기 힘들었습니다.

 

 

 

빵을 골라 계산하면서 음료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늦은 오후시간이라 커피메뉴는 못먹고 또율이가 좋아하는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라또도 있습니다.

 

 

 

빵을 바로 자리로 가져가 먹으면 되고 음료는 진동벨이 울리면 이곳에서 픽업합니다.

공간 하나하나가 다 예쁜 베이커리카페였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대형카페들은 2층이 노키즈존이라 혹시나 해서 여쭤봤는데

노키즈존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1층에 손님이 더 많아서 저희는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동탄 일리에콩브레 카페는 굉장히 넓고 자리도 많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딸기 생크림 크로플과 먹물소세지 입니다.

크로플을 먼저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달콤한 크림과 겉바속촉 크로플을 딸기와 함께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엄마, 아빠는 크로플 맛만 보고 또율이가 거의 다 먹었습니다.

 

먹물소세지도 안에 야채가 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이건 신랑과 제가 많이 먹었어요~

 

 

 

샌드위치는 배불러서 먹지 못하고 집으로 가지고 가서 다음날 아침에 출근 전 먹었습니다.

근데 이 샌드위치 너무 중독성 있어요.

보기엔 단순한데 자꾸만 씹고 싶은 맛~

아침에 출근전에 먹기 딱 좋았던 샌드위치 입니다.

 

또율이가 좋아하는 청포도 에이드는 알갱이가 씹혀서 더 맛있었어요.

빵도 음료도 모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빵이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동탄 카페 일리에콩브레

개인적으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중 빵이 제일 맛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