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수원 방화수류정에 야경 사진하고 피크닉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유행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갬성돗자리 사서 혹은 대여해서 좋은 자리에 앉아서 밤까지 사진찍고 노는 형태가 방화수류정의 대세인듯 합니다. 2018년도에 계속해서 거주했던 수원을 떠나서 다른쪽으로 이사를 했는데 2018년도 이사갈때만해도 방화수류정이 이런 대단한 관광지가 된줄 몰랐습니다. 수원에서 낳고 자라서 그런지 자꾸 라떼라는 말이 나옵니다. 거기에 학창시절 무수히 방문했던곳을 관광한다고 차타고 놀러오니 더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있어서 수원 구석구석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실제로 택시기사님들만큼 수원길을 잘 아는거 같습니다. 약간 자만했던것일까요? 수원 방화수류정 해지는 시간 맞춰가서 해지는 사진과 야경사진 가볍게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