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볼만한곳

강릉 경포아쿠아리움 할인받고 아이랑 함께 다녀왔어요

장영자 2023. 6. 30. 22:09

 

 


강릉 경포아쿠아리움


 

강릉 아이랑 함께 가기 좋은 곳

강릉 경포 아쿠아리움 할인받고 다녀왔어요!!

 

 

 

 


 

< 경포 아쿠아리움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31

(초당동 505)

 

033-645-7887

 

매일 10:00 - 18:00

(폐장 30분 전 입장마감)

(성수기 7~8월은 1시간 연장운영)

 

이용요금

성인(20세 이상) - 20,000

청소년(중,고등생) - 18,000

어린이(36개월~초등생) - 16,000

연간회원권(연령구분없음) - 70,000

 

 

 

 

강릉 아이랑 가볼만한 곳으로 경포 아쿠아리움에 다녀왔습니다.

 

강릉 여행을 준비하고 있을 때

너무나도 운좋게

여기어때에서 강원도 티켓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걸 발견해서

강릉 경포아쿠아리움 할인입장권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여기어떄는 성인표만 할인중이라 아이입장권은

네이버를 통해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지금 여기어때 이벤트는 종료되었네요)

 

네이버 플레이스 (naver.com)

 

경포아쿠아리움 : 네이버

방문자리뷰 7,189 · 블로그리뷰 988

pcmap.place.naver.com

 

 

경포아쿠아리움 주차장은 무료이며

만차시 임시 공영주차장 등 주변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미리 예매한 표는 매표소에서 확인 후 입장이 가능했어요.

입구에 있는 수달들과 기념 사진 한장찍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아쿠아리움이 오랜만이라 또율이는 신났습니다.

폰에 사진을 어마어마하게 찍어놨어요...ㅎ

 

 

 

예쁘고 신기한 해양생물이 가득해요.

 

 

 

강릉 아쿠아리움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유라시안 수달을 만날 수 있어요.

몸집이 크고 꼬리자루가 두터운 한국 수달이예요.

 

세마리가 있었는데 장난치는건지... 싸우는건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어요~

쉬지 않고 서로 물고 난리더라구요~

 

 

 

대형 담수어는 너무 커서 무서웠어요.

또율이는 계속 사진찍느라 바쁩니다~

 

 

 

다양한 색, 크기, 형태, 습성을 가지게 된 시클리드~

신기하고 예뻤어요.

 

 

 

천사의 날개 앨텀 엔젤 피쉬와 피라냐도 볼 수 있어요.

또율이가 피라냐가 무서웠는지

몇일동안 피라냐에 대해 엄청 물어봤습니다..ㅎㅎ

 

 

 

해파리~

 

 

 

드라큘라를 닮은 쥐치 드라큘라트리게

니모 친구 블루탱~!

블루탱은 색이 참 예뻐요~

 

 

 

한쪽에는 벽에 있는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신기해서 구경하고 사진찍다보면 1층 아쿠아리움은 끝납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

거북이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또율이가 관심갖길래

거북이 먹이주기 체험을 하라고 천원을 줬어요~

 

 

 

동전교환기에서 천원을 동전으로 바꾸더니

거북이 먹이는 안사고 옆에 있는 뽑기를 하네요.. 하하

 

 

 

2층으로 올라오면 가장 먼저 점박이 물범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331호인 점박이 물범은

몸 전체에 점무늬들이 빽빽히 박혀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리나라에는 서해 백령도와 동해에 서식한다고 합니다.

 

 

 

2층은 거북이, 가오리, 상어 등을 만날 수 있어요.

 

 

 

어렸을때는 상어만 보면 무서워하더니

지금은 너무 좋아합니다~

 

 

 

2층은 강릉 아쿠아리움의 하이라이트

해저터널을 만날 수 있어요~

 

 

 

신비한 바닷속 세상을 만날 수 있는 해저터널!!

여기는 어른들도 신나하는 곳이었어요~

평일에 방문해서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해저터널을 지나면

바다의 잉어 블루라인스내퍼

무리를 이우어 다니는 모노닥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반대쪽에는 노랑가오리흑가오리가 있습니다.

가오리는 웃는 것 처럼 보이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신기한 물고기가 많아서 아이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

커먼크라운피쉬도 너무 예뻐요~

 

 

 

또율이가 엄마를 다급하게 불러서 가봤더니

펭귄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저도 또율이 따라 들어가서 찍어봤어요~

 

 

 

훔볼트 펭귄은 가슴 위쪽에 검은 대가 있는 것이 특징이고

주로 남아메리카 칠레와 페루 연안에 서식합니다~

 

 

 

펭귄을 마지막으로 끝이났어요~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키즈카페가 있습니다.

또율이도 가고 싶어 했는데 다음 일정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오면 마지막 코스

기념품샵이 있어요~

 

 

 

그리고 그 앞에 잉어 먹이주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잉어들이 사람 손만보면 몰려와서 입을 벌리니깐

또율이가 먹이도 없는데 장난을 치더라구요.

 

거북이 먹이주기처럼 바로 앞에 동전바꾸고 먹이를 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기념품샵을 너~~무 오래 구경하는 또율이..ㅎㅎ

고래팬던트가 있는 팔찌하나 샀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가오리 인형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비가 조금씩와서 기념품샵에서 나와

바로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옆에 강릉 아르떼뮤지엄도 보이네요~

 

또율이는 캄캄한곳을 쬐금 무서워해서 안갔는데

아르떼뮤지엄도 꼭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너무 알차게 보내고 온 강릉 여행

아이랑 함께 여행가시는 분들은

강릉 경포아쿠아리움을 꼭 일정에 넣어 다녀오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