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볼만한곳

평택 가볼만한곳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나들이하기 좋아요.

장영자 2021. 6. 17. 22:16

 

<평택 소풍정원>

 

 

 


 

평택 가볼만한곳으로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이라는 공원이 유명하고

가을에는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를 볼 수 있어서 가을에 바람쐬기 좋고

요즘 같이 날씨 좋은날에는 언제는 가서 나들이 하기 좋은곳 입니다.

 

주말에는 항상 주차가 복잡하지만

주차를 못할정도는 아니여서 괜찮았습니다.

 

저희는 평택 가볼만한곳 소풍정원 주차장에 겨우 한자리 나서 주차를 했는데

혹시 주차장이 만차여도 주변길에 많이들 주차하시니

주차걱정은 크게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평택 가볼만한곳 , 평택 소풍정원 >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은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조성된 수변공원입니다.

미소바람이 머무르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진위천변 자연을 체험하고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2018년 기존 방치된 섬지역을 이화의 섬, 빛의정원 등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을 조성하여

특색 있는 경관과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통한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변데크와 산책로를 따라 곳곳에 설치된 솟대, 바람개비를 보는 재미와

놀이터 , 다양한 휴게공간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습니다.

 

 

 

평택 소풍정원 캠핑장도 있는데 지금은 임시휴관중입니다.(저희 방문 당시)

평택 가볼만한곳 소풍정원 캠핑장은 바로 옆에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이라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이용해보고 싶은 곳 입니다.

 

 

저희는 정해진 장소나 계획없이 나무데크로 된 소풍산책길을 따라

딸램이 가자는 곳으로 따라갔습니다.

주차장이 엄청 복잡해서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했는데

평택 소풍정원 규모가 커서 사람이 많이 몰려있지 않아 좋았습니다.

(놀이터나 매점 주변으로만 사람이 많았어요)

 

 

가다보니 큰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 멋졌습니다.

그리고 큰 나무 아래에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치고

휴식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소풍정원은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이 있는데

그 중 처음 만나는 이화의정원이란 곳에서 멋진 소풍정(팔각정)이 있었습니다.

 

 

 

 

돗자리나 텐트가 없어도 쉴 수 있는 공간과

의자가 많이 있어서 그점이 좋았습니다.

 

저희도 평택 바람새마을 핑크뮬리를 구경하고 소풍정원에 간거라

조금 힘들어서 그네의자에 앉아 잠깐 쉬었습니다.

 

 

나무그네에 앉으면 분수도 보여서 휴식하기 좋았습니다.

이곳도 돗자리를 펴고 쉬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소원돌탑도 보였습니다.

 

 

딸램이 가고 싶은 방향으로 계속 이동을 했습니다.

바람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여기는 평택 소풍정원의 무지개정원 입니다.

무지개 조형목과 켜켜이 쌓은 나뭇가지가 있습니다.

딸램은 이곳을 놀이터처럼 생각했습니다.

 

 

 

 

 

다시 이동해서 무지개정원 옆에 있는 소원(사랑)터널로 갔습니다.

 

 

소원(사랑)터널을 지나면 바로 빛의 정원이 나옵니다.

빛의 정원은 물방울이 퍼져나가는 파동의 모습을

야간 경관조명기구를 통해 형상화한 곳인데

조명이 들어오기전 시간이라 아쉬웠습니다.

 

저녁시간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오래 머무르게 되는 것 같아 볼 수 없었지만

다음에 평택 소풍정원 캠핑장을 이용하게 되면

꼭 한번 저녁시간에 가서 멋진 빛의 정원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이곳을 지나가면서 다른분들도 저녁에 오면 멋있겠다~라고 하며

지나가시더라구요.

 

 

아쉽게 조명 들어온 평택 소풍정원은 볼 수 없었지만

낮에 보는 큰 나무와 어우러진 풍경도 멋졌습니다.

 

 

빛의 정원에서 나와 신나게 달리다보니 귀여운 의자도 보였습니다.

 

 

평택 소풍정원의 마지막 테마공간 지지배베정원~!

지지베배는 종달새 소리 입니다.

대나무숲안에서 종달새 소리가 들려서 신기했습니다.

 

 

 

 

공원을 한바퀴 크게 돌고 다시 입구쪽으로 가니

놀이터가 또 있었습니다.

평택 소풍정원을 입구를 중심으로 양쪽에 놀이터가 있네요~

 

이곳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딸램에게 놀이터는 안될 것 같다고 말하고 지나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토존에 갔습니다.

액자 포토존은 공원 입구에서 쭉~ 들어오면 있는데

딸램이 원하는 길로 다니다보니 이곳을 지나쳐서 마지막에 사진찍으러 갔습니다.

 

몇일전에 두물머리에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두물머리와 비슷한 포토존이었습니다.

 

 

이날 날이 흐렸는데 저희가 다 둘러본 뒤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비가 한두방울씩 내려서 후다닥 차에 탔습니다.

 

자연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평택 바람새마을 소풍정원~!

각 계절마다 또 다른 모습의 공원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택 소풍정원 캠핑장도 기대되네요~

 

평택 가볼만한곳으로 딱 입니다.